[더벨]아이오케이, 소속 가수 '김태우' F&B 사업 지원 나선다

머니투데이 신상윤 기자 2022.08.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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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는 4일 소속 가수 김태우가 출범한 요식업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F&B 사업 지원 협의를 마쳤다.



가수 김태우는 올해 5월 이원일 요리사와 함께 요식업 브랜드 '멜팅 소울'을 출범했다.

멜팅 소울은 강원도 속초점을 시작으로 브랜드 출범 2달 만에 서울 강남구에 압구정점이 문을 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케이는 연내 5개 직영점 출범을 목표로 지원할 방침이다.



멜팅 소울은 수제 버거 브랜드다. 올해 6월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대중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특히 데뷔 23년 차 가수 김태우와 이원일 요리사가 직접 개발한 메뉴들이 주목받으면서 유명 연예인들이 방문하는 등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아이오케이는 김태우를 비롯해 고현정과 조인성, 김하늘, 문채원, 앨리스(걸그룹)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최근 드라마 제작과 블록체인 및 NFT 사업 등에 뛰어들며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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