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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2억 유로 규모 해외 ABS 발행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08.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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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NG은행 본점에서 심상형 우리카드 부사장(사진 왼쪽 네번째), 게르티안반토호른 ING은행 글로벌투자부문대표(사진 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ABS발행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카드지난 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NG은행 본점에서 심상형 우리카드 부사장(사진 왼쪽 네번째), 게르티안반토호른 ING은행 글로벌투자부문대표(사진 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ABS발행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가 2억 유로(약 2618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해외 ABS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으로 발행됐다. 네덜란드의 글로벌 은행 ING가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4년이며, ING은행 서울지점과 통화이자율스와프를 체결해 환율과 이자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제거했다.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우리카드의 신용도 등을 반영해 해당 ABS에 최고 신용평가 등급인 'Aaa'를 부여했다.




우리카드는 ABS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상공인의 카드 결제대금 조기 지급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각국의 인플레이션 대응에 따른 금리 인상 기조로 자금시장 변동성이 높아졌지만, 우리금융과 우리카드의 높은 대외 신뢰도와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조달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이번 발행으로 카드채 발행 부담을 줄였고, 앞으로도 조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해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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