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레드 닷 어워드' 전시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CES 2022 현대차관'
'2022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스토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네시스 수지' (출처: 서아키텍스 제공)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이 '쇼룸(Showrooms)' 부문, '현대차 송파대로 전시장'이 브랜드 스토어(Brand Stores) 부문에서,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이 '브랜드 스토어(Brand Stores)' 부문에서, △'제네시스 GV60 인스토어 캠페인 : Light & Wonder'가 '전시 디자인(Exhibition Design)' 부문에서, △'제네시스 ccIC(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부문에서 △'기아 CI 가이드라인'이 'CI 디자인 가이드(Corporate Design Guides)' 부문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2022 레드 닷 어워드' 쇼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 (출처: 서아키텍스 제공)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은 컨시어지(Concierge) 응대 방식 등을 통해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반복되는 스테인레스 메쉬망은 정밀한 자동차 공정과정을, 건축물 내외관의 2,100여개 조립식 클립은 자동차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집약된 의지를 상징한다.
'2022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스토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출처: FRANK OUDEMAN/OTTO 제공)
'제네시스 GV60 인스토어 캠페인 : Light & Wonder'는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과 '제네시스 수지',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진행된 특별 전시로, GV60 차량에 탑재된 구(球) 형상의 전자식 변속기인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에서 영감을 얻었다. 전시는 수천 개에서 수만 개에 달하는 다이크로익 필름(재활용 PET)을 활용해 아름다운 무지갯빛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혁신적인 기술과 심미성의 독특한 조화를 구현해냈다.
이번 제네시스 수상작들은 '서아키텍스'가 디자인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과 문화적 맥락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전시관이 위치한 도시의 이야기와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짐으로써, 전시관별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제네시스의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며, 제네시스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ccIC(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일체감 있게 구현된 통합 칵핏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통합 칵핏 제어기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중심으로 시스템간 컨텐츠를 유기적으로 순환, 연동해 고객에게 새로운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
'기아 CI 가이드라인'은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에 맞춰 새롭게 정립된 기업 정체성(Corporate Identity)을 글로벌 고객에게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 매뉴얼로 로고, 슬로건, 서체 등 디자인 구성요소의 설명을 담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사명을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변경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모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노력이 이번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각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