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처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영우 오늘 제목 미쳤다 소금 후추 이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캡처
하지만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와 그래서 이번 회차에 그렇게 말장난이 많이 나왔나"라며 추측에 공감했다.
실제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는 유독 "김밥과 참기름이 싸우다가 김밥이 경찰에 잡혀갔다. 참기름이 고소해서", "김밥을 말 때는 김이 안 터지게 조심해야 한다. 안 그러면 기물파손(김을 파손)죄로 잡혀간다" 등의 언어 유희적 표현이 자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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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 사진=ENA 홈페이지 캡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탄탄한 스토리와 이를 뒷받침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1회 시청률 0.9%로 시작해 최고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3일 방송된 11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전국 14.2%, 수도권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