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자 양성을 위한 기획, 개발, 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다룬다.
올 하반기에는 전문 개발자를 위한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수요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획, 개발, 디자인 등 분야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최신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콘텐츠 제작 △실감기술(VR·AR·XR) 콘텐츠 제작도구(엔진·툴)인 유니티(Unity) 중심의 프로그래밍과 3차원 모형화(3D 모델링) 그래픽 교육 △과제 실적자료집(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기획·제작 △전문가 멘토링·특강 △해커톤 경진대회·시상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행사 공고 확인하고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메타버스 산업계 최신 동향과 기술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을 육성할 것"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우수 개발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