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3.0 공개 기대감...5%대 '강세'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2.08.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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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메이드가 빠르면 오는 9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을 공개한다는 발표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 (46,050원 ▲100 +0.22%)는 전일대비 5.18% 오른 6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대표는 전일 2분기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7월 1일 테스트넷을 런칭한 메인넷(위믹스 3.0)의 완성도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 다음 달에는 오픈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확고하게 자리 잡은 것은 비트코인·이더리움 뿐이고 그 외의 메인넷이 상업적 경쟁 중"이라며 "현재까지의 성취와 회사의 전략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넘어) 전 세계 1등 메인넷이 되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가 위믹스 3.0에 기대하는 효과는 △진정한 게이밍 오픈 플랫폼 구축 △NFT(대체 불가능 토큰)와 DAO(탈중앙화 자율조직)를 결합한 실생활·신경제 활동에 활용 △DeFi(탈중앙화 금융) 기반의 금융 서비스 적용 등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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