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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유럽서 깜짝 놀랄 영어실력…번역 앱 윤균상 '민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2.08.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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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방송 화면 캡처/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유해진이 깜짝 놀랄 영어 회화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스위스로 떠난 배우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먼저 도착한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미리 한국에서 예약한 차량을 빌리기 위해 부스를 찾았다.



그러나 외국인 직원과 소통해야 하는 탓에 아무도 섣불리 나서지 못했다. 순번이 돌아와 이들의 차례가 되자 윤균상은 번역 앱부터 켰다.

윤균상은 'Hi'(안녕하세요)라고 짧게 인사를 건넨 뒤, 다음부터는 "자동차 렌트를 했는데요"라며 한국어로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직원 역시 한국어로 말하는 윤균상에 어리둥절해 했다.

알고보니 윤균상은 번역 앱에 직접 말을 해 번역된 영어로 소통을 하려 했던 것.

이때 윤균상 옆에 서있던 유해진이 나섰다. "We made a reservation"(우리 예약했어요)라며 영어로 소통을 하기 시작했다.

윤균상은 유해진의 영어 실력을 확인한 뒤 바로 번역 앱을 종료했다. 진선규는 영어로 소통하는 유해진 뒤로 슬쩍 자리를 옮겨 웃음을 안겼다.

진선규는 영어 소통이 가능한 유해진에게 "그래도 형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안도하며 웃었고, 윤균상은 "한 개도 모르겠다"며 진땀을 흘렸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방송 화면 캡처/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방송 화면 캡처
직원이 "오토매틱 차량이며 GPS가 달렸다"고 차량에 대해 설명했고, 윤균상은 아는 단어가 나오자 바로 알아들으며 흥분했다.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던 진선규는 "우리가 다 돌아가면서 운전할 수 있는 건가?"라며 궁금했다.

이내 그는 용기를 냈고, 직원을 향해 "Can we drive all?"(우리 모두 운전할 수 있나요?)라고 말하며 손으로 세 사람을 가리키는 보디 랭귀지로 소통에 나섰다.


용기를 내 꼼꼼하게 챙긴 진선규 덕에 운전자를 추가 등록할 경우 모두가 운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추가로 스위스 고속도로 통행권 '비넷'에 대한 정보도 얻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 등으로 떠나는 세상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프로그램이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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