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40도 고열로 응급실行…"씩씩한 척 했지만" 무슨 일?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8.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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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차예련이 40℃가 넘는 고열로 인해 응급실 치료를 받은 소식을 전했다.

차예련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결국…응급실"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응급실을 찾아 팔에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40.5℃의 고열이 측정돼 있는 체온계 모습이 담겼다.



차예련은 "늘 웃으려고 하고, 늘 아프지 않기 위해, 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늘 씩씩한 척 애를 썼지만…"이라며 "내 몸은 내 마음 같지가 않다. 열만 떨어져라 제발"이라고 전했다.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캡처
이와 관련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차예련이 과로로 인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며 "따로 건강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치료 후 다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예련은 KBS2 드라마 '황금 가면'과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1985년생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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