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과 무브인터렉티브가 NFT 사업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IP를 활용한 NFT 사업을 전개한다./사진제공=FSN
무브인터렉티브는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디지몬, 파워레인저등 다양한 글로벌 IP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업체다. 2003년 출시한 디지몬 RPG를 시작으로 디지몬마스터즈, 파워레인저 시리즈, 디지몬슈퍼럼블 등의 게임을 개발했다. 또한 무브인터렉티브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태국, 대만, 홍콩 등 여러 해외 국가들에 자체 플랫폼인 '게임킹(Gameking)'을 통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FSN은 무브인터렉티브와의 협업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IP 기반 NFT 사업을 확대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선미야클럽'을 시작으로 '해피어타운', '스마일 미야 클럽' 등 성공적으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FSN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IP를 활용한 NFT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스톰트루퍼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무브인터렉티브가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IP를 확보한 만큼, 향후에도 다방면에 걸쳐 콜라보가 진행될 전망이다.
김동성 무브인터렉티브 대표이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NFT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FSN과 손을 잡은 만큼 NFT 영역에서도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IP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의 글로벌 IP와 FSN의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가 합쳐지는 만큼,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협업 프로젝트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