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기업전용 인터넷 '오피스넷시큐리티' 요금제 출시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2.08.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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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U+/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 (9,750원 ▼30 -0.31%)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전용 인터넷 '오피스넷'과 PC 보안 솔루션을 묶은 'U+오피스넷시큐리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요금제는 인터넷 회선과 연결된 PC 대수에 따라 '오피스넷시큐리티5(1~5대)'·'10(5~10대)'·'15(11~15대)'·'20(16~20대)' 4가지로 출시했다.



함께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은 △PC·네트워크의 문제점이나 보안이슈 발생 시 원격 지원을 제공하는 '비즈원격주치의' △USB·프린트·네트워크 등 외부 저장기기 연결을 차단해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개인정보유출방지' △실시간 탐지로 랜섬웨어를 사전 차단하고 PC 내 파일·폴더가 변조되지 않도록 암호화하는 '랜섬웨어방지' 등 3종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IT 관리 인력을 채용하거나 보안 솔루션을 구매하는 대신 오피스넷시큐리티를 이용하면 비용을 최대 40%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U+인터넷전화와 함께 이용하면 최대 30% 결합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 말까지 오피스넷시큐리티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PC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팩스를 보낼 수 있는 '웹팩스' 요금제도 출시했다. 최대 발송 건에 대한 정액제 상품이며 △100장(월 3000원) △300장(월 9000원) △500장(월 1만4000원) 등 3종이다. 정액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보다 23~28%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오피스넷시큐리티를 통해 많은 고객이 기본적인 PC 보안 걱정을 해소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안기능을 확대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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