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자회사 프로티움, 바이오플러스 참가…협업 확대 추진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2.08.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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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 티움바이오 (7,280원 ▲40 +0.55%)는 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이하 프로티움)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글로벌 제약전시 브랜드 인터펙스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이날부터 3일간 열린다. 국내외 200여개의 바이오·제약 회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티움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1상에서 품목허가까지 모든 CMC(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공정)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력을 보유했다. 특히 단순 공정 개발 대행이 아닌 물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개발 단계별 품질 분석 및 위험 평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벤처의 공정 개발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다.

프로티움 관계자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를 통해 프로티움의 뛰어난 CDO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바이오텍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협업 회사의 신약 개발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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