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커플 25년만에 재회…고소영 '헌트' 시사회 시선강탈

배우 고소영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헌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정우성, 이정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고소영이 영화 '헌트'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의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황정민, 이병헌, 박성웅, 2PM 이준호, 방탄소년단(BTS) 진, 김준한, 조세호, 남창희 등이 참석했다.

배우 고소영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헌트'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 사진=뉴스1

특히 그중에서 눈에 띄는 참석자는 배우 고소영이었다.

1997년 개봉한 영화 '비트'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췄던 고소영은 25년이 지났음에도 변함없는 풋풋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 그 시절 민(정우성 분)과 로미(고소영 분)를 추억하게 했다.

배우 고소영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헌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정우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정우성도 고소영을 다정하게 반겼다.

한편,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는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