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 신동헌 폭로에…"우리도 당했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8.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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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화면 캡처/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화면 캡처


자동차 전문 칼럼니스트 신동헌이 전현무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외제차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신동헌은 "자동차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다"며 "필명은 까남으로, 까진 남자다.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 '까진 남자'로서 라이프스타일을 섞은 자동차 이야기를 써서 까남이라고 하는데, 사실 '까인 남자'라는 뜻도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화면 캡처/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화면 캡처
이어 신동헌은 전현무와 '수요미식회'를 같이 했고, 과거 라디오도 고정이었다며 인연을 언급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내 라디오 고정이었다고요?"라고 반문했고, 김숙이 "고정은 기억해야지"라고 지적하자 "다시 한번 짚어주는 것"이라고 당황해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화면 캡처/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화면 캡처
신동헌은 "방송만 나간 게 아니라 사석에서 밥도 먹고 차도 (같이) 사러 갔었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라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줄리안은 "저희도 당했다"고 공감했다. 신동헌은 그러면서 "전현무의 '무라인'은 없을 무(無)다. 부질없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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