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신혼집, 장맛비에 누수…"돈 많이 벌었잖아?"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신혼집이 장맛비에 누수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절친 서장훈·김희철을 신혼집으로 초대한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담비와 김희철은 연습생 시절 만난 20년 절친이었으며 이규혁과 서장훈은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30년 절친이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이들은 이규혁 모친이 지은 건물 4층에 자리 잡은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신혼집으로 향했다. 앞서 이들 부부는 손담비가 살던 서울 집과 이규혁이 살던 경기 남양주 별내동 집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서장훈과 김희철은 이들의 신혼집을 보고 경악하고 말았다. 집 안에 천장 누수로 물을 받는 대야들이 가득했던 것.

손담비와 이규혁은 곧 수리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장맛비에 집이 완전히 누수되자 김희철은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이에 그는 이규혁에게 "스케이트로 돈을 많이 벌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손담비가 "어머니가 지으신 집"이라고 설명하자 "집이 예쁘네"라고 태세 전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