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2022에서 로봇 팔이 삼성 갤럭시 Z 플립3의 외부 색상을 바꾸고 있다/사진=뉴스1
2일 오전 9시28분 유일로보틱스 (26,050원 ▲50 +0.19%)는 전 거래일 보다 6500원(26.64%) 상승한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티로보틱스 (17,970원 ▼50 -0.28%)(11.28%), 휴림로봇 (2,670원 ▲5 +0.19%)(11.17%), 로보티즈 (23,700원 ▼50 -0.21%)(6.77%), 에브리봇 (22,100원 0.00%)(5.35%), 로보로보 (4,325원 ▼25 -0.57%)(6.51%) 등도 상승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를 '불확실성의 시대'로 예상하며 신사업 발굴 첫 행보로 로봇 사업을 꼽았다. 2020년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테스크포스(TF)를 신설한 이후 지난해 말 TF팀을 로봇사업팀으로 격상시켰다.
이어 "로봇의 3대 부품인 감속기, 제어기, 서보 모터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판매하거나 내재화를 통한 원가 절감을 이룰 수 있는 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최선호주로 에스피지 (27,050원 ▼200 -0.73%)와 레인보우로보틱스 (172,100원 ▲400 +0.23%)를 제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