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3'](https://thumb.mt.co.kr/06/2022/08/2022080209225632593_1.jpg/dims/optimize/)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3'(이하 '연참3')에서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9개월째 연애 중인 32살 고민남 사연이 그려진다.
방송에 따르면 고민남은 이웃집 주민인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 여성은 첫 식사 자리에서도 남은 음식을 포장해가는 알뜰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 모습에 더욱 반한 고민남은 이 여성과 연인이 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친구는 도 넘는 행동으로 고민남을 당황하게 한다. 쓰레기봉투 값을 아끼기 위해 남이 버린 쓰레기봉투를 열어 자신의 쓰레기를 넣는 것은 물론 채소마켓 무료 나눔으로 얻은 물건들을 집에 쌓아놨다가 다시 돈을 받고 팔았기 때문.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3'](https://thumb.mt.co.kr/06/2022/08/2022080209225632593_2.jpg/dims/optimize/)
이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는 고민남 친구에게 필요한 물건이지만, 이미 사용한 물건을 선물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특히 서장훈은 "나에게 헌 물건을 주면 전쟁을 선포한 걸로 보겠다"고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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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와 관련해 따지는 고민남에게 여자친구는 "쓸데없는 돈을 쓰지 않아 지금 집도 산 것"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준다. '짠순이' 여자친구와의 연애에 대해 '연참3' MC들은 어떤 참견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