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플러스는 중국 앤트그룹에서 출시한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 및 마케팅 솔루션이다. '알리페이'와 말레이시아 '터치앤고', 태국 '트루머니' 필리핀 '지캐시', 인도네시아 '다나' 등 각국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지원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날-알리페이플러스 서비스는 현지 통화로 결제 가능하여 국가간 환전수수료 부담이 적고, 모바일, PC 등 다양한 플랫폼 및 국가별 언어 서비스 제공으로 사용 편의를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알리페이플러스의 통합결제창을 제공할 수 있어, 대형 가맹점뿐 아니라 중소형 가맹점도 간편한 연동 및 심사 절차를 통해 해외시장 내 안착과 매출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을 이용하는 가맹점은 복잡한 연동 절차 없이 단 한 번의 연동만으로도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00여개 국가에 해외 신용카드, 간편결제, 글로벌 휴대폰결제까지 이용 할 수 있게 됐다"며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간편결제와 연결되기 때문에 해외진출을 원하는 고객들은 다날의 국내최대 규모의 해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글로벌 진출을 안전하고 손쉽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