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CCTV는 AI(인공지능)가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고객의 얼굴을 구분하거나 위급 상황을 감지해 알려 주는 서비스다.
에스원 안심 요금제는 월 1만1000원(5년 약정)에 지능형 CCTV와 월 2회의 에스원 출동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2200원을 추가하면 360도 화각 조절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한 PTZ(Pan Tilt Zoom) 카메라와 5배 줌 기능으로 특정 장소를 근접하게 집중 관리할 수 있는 가변초점 카메라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IoT(사물인터넷) 보안 전문업체 ICTK홀딩스와 CCTV와 서버 간 VPN(가상사설망)에 적용 가능한 PUF(물리적 복제방지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회사는 올해 10월 이를 적용해 CCTV 영상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소규모자영업)사업담당(상무)은 "소상공인의 통신 서비스 이용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계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