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자이 브랜드 '창원자이 시그니처'…8월9일 1순위 청약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2.07.3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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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창원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14-5번지 일원에 위치한 '가음8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지난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지난 2008년 분양한 무학자이 이후 14년만에 창원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2025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KTX창원 중앙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다. 창원대로, 해원로, 남해안대로를 이용해 시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상남시장 등 창원의 핵심 상업지역이 반경 2.5km 이내에 위치한다. 가음정전통시장과 가음정근린공원,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남정초가 100m 거리에 위치해 통학 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남산중, 웅남중, 상남중, 중앙여고, 남산고와 함께 창원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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