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커스, 클레이튼 메인넷 연동…"클레이 보유자 드루와"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22.08.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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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진입장벽 낮추고 플랫폼-커뮤니티 공생"

블루커스, 클레이튼 메인넷 연동…"클레이 보유자 드루와"


머니엔에프티가 운영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블루커스(bluecus.io)는 1일 국내 클레이(KLAY) 암호화폐 사용자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클레이튼 메인넷과 연동한다고 밝혔다.

블루커스는 이번 클레이튼 메인넷 연동과 홈페이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기존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와 달리 NFT 발행·판매·거래 등에서 나타났던 복잡한 과정을 줄였다. 아울러 직관적이고 심플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블루커스는 NFT P2P 거래에 충실하면서 NFT 아트 자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의 활동에 소정의 보상을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해 플랫폼과 커뮤니티가 공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루커스는 암호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와 리워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커스 관계자는 "국내 사용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암호화폐이자 한국어 서비스가 잘 돼 있는 클레이 관련 디파이, 가상자산 지갑 등을 통해 NFT 거래 진입장벽을 낮춰 블루커스 플랫폼 활성화와 플랫폼-사용자간 상호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클레이튼 메인넷을 택했다"고 밝혔다.



블루커스는 머니엔에프티가 운영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로 지난 1월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 '호랑이 작가'로 유명한 금강 김호중 작가 NFT와 월간 머니투데이 NFT 컬렉션을 발행했다. 현재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크리에이터와 프로젝트를 영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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