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NFT·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 글로벌 론칭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2.07.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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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투온/사진제공=미투온


미투온 (2,585원 ▼15 -0.58%)은 자회사 미투젠과 공동 개발한 NFT·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미투온 그룹의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첫 캐주얼 전략 배틀 NFT·P2E 게임이다. 지난해 12월 론칭하고 글로벌 서비스 중인 '포켓배틀스'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해 NFT·P2E 글로벌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으며, 한국·중국을 제외한 해외 전지역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등급별 다양한 영웅과 용병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강력한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할 수 있다. 총 12종의 영웅 NFT와 19종의 일반 영웅, 그리고 39종의 용병 조합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종류의 신규 영웅·용병, NFT영웅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게임 유틸리티 토큰인 '포켓토큰'(PKT)이 도입된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포켓스톤(PKS)'이라는 게임내 재화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포켓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탈중앙화거래소인 미버스덱스에서 '포켓토큰'을 'USDC'로 교환할 수 있다.



'포켓토큰'으로 교환하지 않은 '포켓스톤'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영웅 육성 등에 사용할 수 있고, NFT 영웅은 미버스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할 수도 있다.

NFT를 보유한 유저는 일일퀘스트, 통합아레나, 영웅 NFT 보유자 대상 토너먼트인 '포켓 챔피언십(Pocket Championship)'에 참가할 수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분기별 총 24만달러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 NFT를 보유하지 않은 유저들도 데일리 퀘스트 보상과 마스터 리그 보상을 통해 일일·주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는 "NFT와 게임을 접목해 제대로 된 토큰 경제 시스템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켓배틀스 NFT War'의 게임 매력도를 높이고 글로벌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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