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박스' 리코, '2022 식품·기기 전시회'서 급식시설 폐기물 서비스 선봬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2.07.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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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집 운반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제29회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위탁급식시설 전용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업박스 FKEE 전시회 부스 전경/사진제공=리코업박스 FKEE 전시회 부스 전경/사진제공=리코


업박스는 일일 폐기물 배출량이 많은 급식시설을 위해 폐기물 수집 운반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거함 고온·고압 세척 △청구서, 관리대장 등 행정 서류 자동 생성 △다수 매장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이들 서비스는 푸디스트, 삼성웰스토리, 풀무원, 아워홈, CJ프레시웨이, 동원홈푸드 등 국내 대표 위탁급식시설들을 포함해 총 1,400여 개의 기업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업박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장 크기, 업종, 일 배출량과 함께 평소 고민이었던 불편사항을 문의하면 현장에서 바로 사업장별 최적의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업박스는 상담 받은 방문객에게 업박스 웰컴키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관객들은 국내 대표 위탁급식시설들의 폐기물 관리 솔루션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위탁급식시설은 식수 자체가 많기 때문에 발생하는 배출량 역시 하루 평균 몇백 kg에 달한다"며 "영양사, 조리사분들이 식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업박스는 폐기물 수집 운반부터 행정 서류 및 청구서 관리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영양사, 조리사분들이 스마트한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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