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17회 경기게임오디션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인 이번오디션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게임 개발자 중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게임을 개발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 대상 게임은 2023년 하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이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실행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오디션은 참가자가 대형 이벤트 무대에서 일반 게임유저로 구성된 청중평가단과 게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게임 소개 발표를 진행한 후 심사위원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진출(TOP10) 팀 모두에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경기게임오디션 협찬사(Akamai, AWS, NHN cloud, MS, 원스토어, KOCHAVA, 뒤끝)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 △게임오디션 전체기수와 교류(네트워킹)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즈 픽(PlayStation's Pick)'상을 신설, TOP10 게임 중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에 적합한 게임이 있는 경우 소니 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에서 인디 게임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검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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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위상을 알려줄 실력 있는 국내 개발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