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https://thumb.mt.co.kr/06/2022/07/2022072806040368001_1.jpg/dims/optimize/)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족끼리 왜 일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사유리, 모델 이현이, 가수 딘딘, 그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세윤은 "이현이가 광고계에서는 '조인성의 여자'로 불리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해운대니까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조인성이고 뭐고 창피해서 빨리 끝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https://thumb.mt.co.kr/06/2022/07/2022072806040368001_2.jpg/dims/optimize/)
이어 "나중에는 조인성씨가 카메라에 대고 '그만 하라'고, '이거 뭐냐. 그만 찍자'고 하더라"며 "그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신인인 내게 조인성이 '잘 되실 거예요'라고 말해줘서 마음이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https://thumb.mt.co.kr/06/2022/07/2022072806040368001_3.jpg/dims/opt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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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그리고 4~5년 정도 있다가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라는 시상식이 있었는데 조인성씨가 왔다. 인사하고 들어가는데 '오랜만이에요. 잘 될 줄 알았어요'라고 해줘서 너무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조인성의 훈훈한 미담에 MC 안영미는 "대박!"이라고 외치며 입을 틀어막고 감동을 표했고, MC 김구라는 "그 짧은 시간에 아주 지독하게 했나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