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사진=매니지먼트GNS 제공](https://thumb.mt.co.kr/06/2022/07/2022072718092336683_1.jpg/dims/optimize/)
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GNS는 "지난 5월 말 피로골절 수술을 마친 신유빈이 오는 1일부터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열리는 '2022 WTT 컨텐더에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신유빈을 괴롭혀왔던 부상을 떨쳐낸 수술 이후 첫 대회다. 지난 5월 미국 'WTT 피더 시리즈' 직후 부상이 재발했다. 앞서 재활 훈련 이후 또 한번 부상을 얻은 신유빈으로선 재발률이 낮고 회복이 빠르다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그대로 수술길에 올랐다.
신유빈은 "수술의 경과도 좋고 회복도 잘 되고 있지만,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이번 대회는 성적보다 경기 감각 회복에 목표를 두고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