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파주 2기 작가들이 약 5개월 간 기획·개발한 작품을 외부 관계자들에게 처음 선보인 자리다. CJ ENM (83,000원 ▲4,700 +6.00%), 쇼박스 등 50개사의 콘텐츠 관련 투자사와 제작사가 참여해 202건의 미팅이 성사됐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개인 시나리오 집필공간, 월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 멘토링·전문가 특강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개소해 30명의 졸업 작가를 배출했으며, 현재 고양시와 파주시 2곳에 운영 중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지원 작품들이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 만큼 경기도가 콘텐츠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