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정 비마이프렌즈 최고지식재산권책임자(CIPO)
하세정 CIPO는 넷마블, CJ ENM,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 비알코리아에서 IP 비즈니스를 담당한 팬덤 및 IP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CIPO와 빅히트 아이피의 법인대표 및 책임 프로듀서를 거치며 방탄소년단(BTS)의 IP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비알코리아에서도 팬덤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켓몬의 캐릭터를 배스킨라빈스 브랜드와 결합해 전국적인 포켓몬 붐을 일으키는데 기여했고, '배라 & 로빈' 배스킨라빈스 캐릭터 개발 및 콘텐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앞으로 하세정 CIPO는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브랜드들이 자신만의 IP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사업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위한 디자인과 브랜딩, 콘텐츠 게시·판매, 멤버십, 후원, 커뮤니티 등 팬과 소통하는데 필요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는 여러 플랫폼과 채널을 오가지 않아도 한 곳에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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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하세정 CIPO는 다수의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들이 갖고 있는 IP 및 팬덤 비즈니스에 대한 과제와 고민을 해소하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을 더욱 확장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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