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Z세대 겨냥 통신매장 '홍대 애드샵+' 오픈

/사진제공=KT

KT 는 홍대입구역 인근에 MZ세대를 겨냥한 '홍대 애드샵 플러스(Add Shop+)'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홍대 애드샵 플러스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콜라보 굿즈와 KT그룹의 최신 미디어·콘텐츠 체험 요소들을 더한 게 특징이다.

홍대입구역 8번 출구 근처에 위치했으며 △20대 전용 브랜드 Y 및 콜라보 굿즈 전시공간 'Y존' △ENA 드라마 '우영우'와 밀리의서재, 스토리위즈 등 KT그룹 미디어·콘텐츠 '디지털플랫폼(DIGICO) 체험존' △매장 윈도우를 활용한 '포토존' 등으로 꾸몄다.

KT는 또 오픈 이벤트로 KT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활용한 토너먼트 게임으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독서 애플리케이션 '밀리의 서재'의 인기 작가의 북콘서트·사인회 등 MZ세대가 관심 갖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전무)은 "애드샵+가 단순한 통신 매장을 넘어 MZ세대의 시선과 발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공간, 디지코 KT가 새로운 고객 가치를 더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