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멀티버스플래닛 여수'는 비즈니스 라운지(Business Lounge)와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로 나뉜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R&D 공유 오피스 운영, 4차 산업 창업아카데미 운영, 자율주행 관련 영상 콘텐츠 개발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플레이 그라운드'는 자율주행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AR(증강현실) 콘텐츠 체험, 스마트팜 전시, 로봇 카페 운영, 드론 실기 교육 등 일반 관광객을 위한 전시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회사는 인휠모터와 전기배터리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율주행 전용 오픈 플랫폼 '오페라 KIT'(키트)도 선보였다. 오페라 KIT는 공장물류, 배송, 의료, 스마트팜 및 터미널 승객운송 등 사용자의 서비스 목적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오픈 개방형 플랫폼이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멀티버스 플래닛 여수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손꼽히는 관광 명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