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 무상승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07.27 09:37
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비플라이소프트 (1,288원 ▼42 -3.16%)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7일 오전 9시32분 비플라이소프트는 715원(29.92%) 상승한 3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플라이소프트는 지난 13일 보통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고 권리락 직후 기준가는 239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며 발행 주식수는 2515만6580주다.
권리락은 기준일 이후 새 주주가 증자를 받을 권리가 없는 상황에서 주식 기준가를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을 의미한다. 늘어난 주식 수를 고려해 권리락 시행 전 주주와 이후 주주간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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