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대비 1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55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8.6%, 2.1% 증가했다.
플랜트사업부문에서는 최근 4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반도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토건사업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자체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는 "'더리브(THE LIV)'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토건사업의 사업 규모 확대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플랜트사업 수주가 지속되며 올 초 제시한 가이던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