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구좌읍에 제주용암수 홍보관 운영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2.07.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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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구좌읍에 제주용암수 홍보관 운영


오리온 (91,000원 ▼800 -0.87%)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은 제주의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문화공간으로 3면 영상관과 6개의 전시공간, 견학로,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40만년 역사의 제주가 간직한 용암해수의 탄생 이야기부터 수처리, 생산, 포장, 출하까지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생산 전 공정을 관람할 수 있다. 견학 후에는 옥상 전망대에 올라 바다, 바람, 오름 등 제주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도 만끽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월정리 해변과 만장굴, 성산일출봉 등이 위치해 있어 제주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참가자들은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시음하고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홍보관 견학은 오리온제주용암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평일 10시 30분, 14시, 16시 세차례 진행된다. 견학 인원은 매회 30명 선착순이다. 방문 3일 전까지 예약을 받는다.

한편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은 2019년부터 최신 설비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닥터유 면역수를 생산하고 있다. 독일 크로네스사의 음료 제조 설비와 스위스 네스탈사의 초고속·정밀 사출성형설비 등을 도입해 음료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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