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EV, 쌍용차 관련 대여금 150억원 회수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7.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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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 (11,600원 ▼650 -5.31%))는 지난 20일 쌍용차에게 대여한 150억원을 회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여금 회수로 쌍용차 인수 불발로 떨어진 회사의 신뢰와 피해가 어느정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솔루션즈는 지난 3월 2021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의견 거절을 받았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23년 4월 1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이후 지난 6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결정 철회에 따라 벌점 23점을 받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실질심사 통과 및 주권 매매거래 재개를 위해서는 경영진 교체와 지배구조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지난 6월 8일 신규 경영진을 선임하고 본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차 시장에 다시 안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채권자와도 회사의 상생을 위하여 채권 상환 방안 및 출자전환을 위하여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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