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32)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27)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사진=뉴스1, 인스타그램
김연아 측 관계자는 25일 머니투데이에 "김연아의 혼전 임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의 혼전 임신설은 이날 둘이 열애와 더불어 결혼을 발표하면서 불거졌다. 결혼을 너무 갑작스럽게 발표한 게 아니냐는 이유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디올(DIOR) 한국 최초 2022 가을 여성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4.30/뉴스1
당초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혼전 임신설 관련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이후 '사실무근'으로 입장을 밝혔다. 의혹이 확산하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