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BC 놀면 뭐하니? 캡쳐
지난해 1월 설립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영화, 드라마, 광고, 실시간 공연, 게임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버추얼 프로덕션을 지원한다.
WSG워너비12는 △가야G(이보람, 소연, HYNN, 정지소) △4FIRE(나비, SOLE, 엄지윤, 권진아)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로 구성돼 있다.
버추얼 스튜디오는 컴퓨터그래픽(CG)으로 배경을 입히는 크로마키(Chroma-key) 방식보다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실사와 같은 생동감 넘치는 배경을 구현할 수 있다.
가야G팀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는 발라드 곡의 감미로움을 한층 더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하우스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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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IRE팀의 '보고 싶었어'는 미국 시내의 거리와 우주를, 오아시소팀의 'Clink Clink(클링클링)'은 화려한 네온사인을 버추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동언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대표는 "버추얼 스튜디오 인프라를 통해 멋진 영상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팝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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