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상암센터 이미지./사진제공=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일찍이 삼우씨엠은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 춘천 데이터센터, KB국민은행 통합 IT센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다양한 섹터의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인 삼성전자의 HPC 데이터센터, 국내 최대 IT기업인 카카오의 첫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IBK기업은행의 데이터센터 및 이지스, 코람코, 퍼시픽 등 자산운용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규모 상업용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데이터센터 전문 CM사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효율적인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에너지 및 원가절감이 중요하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해외기업이 앞다투어 RE100에 가입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최근 지속가능한 기업성장의 필수요건이 되고 있는 ESG경영에서도 제일 앞단에 서있는 것이 Environment,즉 친환경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공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에서는, 에너지 다소비건물인 데이터센터를 제로에너지빌딩(ZEB)인증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 2025년부터 신축되는 데이터센터는 ZEB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연면적 1,000㎡ 이상). 이미 2022년 3월 기준 공공부문 데이터센터 6곳이 ZEB인증을 획득했고, 민간부분에서도 삼우씨엠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IBK 하남 데이터센터'가 ZEB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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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30여명의 LEED AP, G-SEED, CHPD 등 친환경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삼우씨엠의 친환경 전문조직은 그린 리모델링, LEED인증, 국가 R&D 연구과제 수행, 녹색건축인증 연구 등 다양한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ZEB인증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삼우씨엠이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한 'S-LCA'(SAMOOCM Life Cycle Assessment)를 통해 환경영향에 대한 전생애주기 평가와 경제성 분석으로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