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신용등급 BBB+ 한단계 상향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2.07.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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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신용등급 BBB+ 한단계 상향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 (2,170원 ▼35 -1.59%) 는 신용등급이 BBB플러스(안정적)로 상향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0일 시행한 신용등급평가에서 깨끗한나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0'에서 'BBB+'로 한단계 높였다. 신용등급 상향은 2018년 이래 4년 만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배경에 대해 제지사업(페이퍼 솔루션 사업부)과 생활용품사업(홈앤라이프 사업부)의 이원화된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중상위권 시장지위 등에 기반한 사업안정성이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1분기 매출 증가 영업실적 안정화 및 양호한 수준의 재무안정성 유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신용등급 상향은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꾸준한 영업이익과 재무안정성 유지를 통해 신용등급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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