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는 외국계 기업 및 신입·인턴 취업에 특화돼 있다.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신입·인턴 채용 정보를 주로 제공한다. 사업 초기 아마존·로레알 등 주요 외국계 기업 채용 브랜딩과 채용 공고 단독 운영을 통해 외국계 기업 채용 플랫폼으로 인지도를 확보했다.
드라마앤컴퍼니는 이번 슈퍼루키 인수를 시작으로 잠재력이 큰 우수 인력들이 모이는 구인구직 플랫폼을 지속 인수하며 채용 부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드라마앤컴퍼니는 지난해 말 16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한 이후 사업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이안손앤컴퍼니'를 인수한 바 있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슈퍼루키 인수를 통해 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들을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사전 선점해 리멤버의 수준 높은 인재풀 경쟁력을 지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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