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왼쪽), 배지현 부부. /사진=뉴시스 제공
배지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 그는 "올 시즌 여러 가지 일들로 말씀 드리는 게 늦어졌어요.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납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지현은 "이번엔 파란색"이라며 아들을 의미하는 듯한 '파란색 하트'를 붙였다. 또 "두 번째 축복", "8개월차 임산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