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량하 인스타그램 캡처
22일 량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돌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강남역병이 사람과 사람으로 옮기는 건 아니라고 기사 봤는데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그러면서 "코로나19 검사하니 코로나19는 다행히 아니다"라면서도 "그런데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들고 지독해"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처럼 최근 강남 소재의 클럽을 다녀온 뒤 피가래 및 근육통 증상을 보이며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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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지 상당수가 강남 클럽이다 보니 이 같은 증상은 '강남역병'이라 불리게 됐고,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레지오넬라균'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일반적으로 에어컨, 냉각탑 등의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발생하며 감염될 경우 두통과 고열,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