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올해 상반기 국산차 판매량 9위 '귀여운 캐스퍼'…1위는?

머니투데이 양윤우 기자 2022.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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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였다. 그랜저는 2017년 그랜저IG 출시 이래 6년간 연간 승용차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2022년 6월 승용차 모델별 내수판매 순위'에 따르면 수입차를 제외하고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량 1위(3만3672대)는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였다.



△2위(3만1777대)에는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3위(2만7636대)에는 현대 소형 세단 아반떼, △4위(2만7502대)에는 기아 카니발, △5위(2만7034대)에는 현대 팰리세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6위(2만6766대)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 △7위(2만6106대) 현대 제네시스80, △8위(2만3401대) 현대 중형 세단 소나타, △9위(2만3200대) 현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 △10위(2만1975) 기아 경차 레이 순이었다.



한편 국내 완성차업계의 올해 상반기 내수 판매량은 67만250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 (75만6346대) 대비 11.1% 감소했다. 다만 수출은 107만4321대로 전년 동기(105만8208대) 대비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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