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박주형 아이태드 대표와 황석동 코리아e플랫폼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아이태드
코리아e플랫폼은 서울, 부산, 대전, 창원, 거제, 수원 등에서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MRO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이번 MOU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IT자산 처분 및 데이터 보안 폐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주형 아이태드 대표는 "국내외 기업들의 높아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의지에 발맞춰서 고객사 산업 현장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지방 소재 데이터 센터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사에 경쟁력 있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e플랫폼은 IT와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B2B(기업 간 거래) MRO 구매 대행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2000년 설립 이후 고객사에는 전자 조달 실현 및 아웃소싱을 통한 구매 비용 절감을, 협력사에는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 중이다. 아이태드는 IT자산 처분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가트너 마켓 가이드(Gartner Market Guide)에 등재된 주요 글로벌 ITAD 회사들과 얼라이언스를 구축, 국내외 100여 개 기업에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