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4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출시…하나은행과 콜라보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07.21 09:59
글자크기
사진제공=하나카드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약 4년 만에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하나 CLUB 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하나카드와 하나은행 WM(자산관리)본부가 고액자산가를 위해 만든 프리미엄 상품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표 심볼인 센츄리온(로마군 지휘관) 디자인을 적용한 하나카드 최초의 메탈카드다.



최초 및 갱신 발급 시 메탈 플레이트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스카이패스도 추가로 적립해 준다. △국내외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또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연 4회(동반자 1인 포함 이용 가능 및 이용 횟수 차감) △국내 특급 호텔·인천 공항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 △공항 리무진 및 공항 철도 편도 티켓 무료 서비스 등도 가능하다.



아울러 하나카드는 올해 말까지 △'하나카드 우수회원 Royal(로얄)' 등급 부여(100만원 이상 이용 시) △하나은행 PB상담 및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하나은행 VIP손님 케어 서비스' △'하나손해보험 사이버금융범죄보상보험' 무료 가입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 카드 연회비는 15만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4년 만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여러 부분에 있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