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선정된 기업은 △대균 △대진에이치에스 △반석인더스트리즈 △삼도인더스트리 △삼진정밀 △성호전자 △세계화학공업 △신스윈 △아라소프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유승 △자이언트케미칼 △정옥 △지티씨 △한라공업이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경남 주력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스타기업엔 1차연도에 기업별 성장전략 수립, 연구개발 기획, 전담 매니저 컨설팅 등에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2차연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고 최종 선정되면 연 2억원 한도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해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면서 "스타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