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사이언스투이 홈페이지./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관광공사는 우주(The Cosmos), 지구(The Earth), 바이러스(The Virus)를 주제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국립중앙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 등을 탐방하고, 과학강연을 통해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과학관광프로그램인 ‘2022 대전사이언스투어(DST)’를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전사이언스투어(DST)는 기존의 관광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우주, 지구, 바이러스의 3개의 테마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테마에 맞는 과학강연, 진로 멘토링, 정부출연연구기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당일형과 1박 2일 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참가자가 르포 기자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개방을 미뤄왔던 정부출연연구소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정부출연연구소, 신세계 넥스페리움,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탐방과 카이스트 홍보대사 키이누리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수도 대전만의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