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지난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샘라이브 기능을 고도화했다.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와 실시간 판매가 가능하다. 한샘은 24시간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정보 영상 콘텐츠 26개를 순차 공개한다. 첫 콘텐츠인 '인테리어 A to Z'에는 방송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이 출연한다. 향후 △온라인 오픈하우스 방문 콘텐츠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한샘 제품 길라잡이' 등을 공개한다.
한샘 관계자는 "어떤 고객이라도 궁금한 점을 빠르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상품에 대한 관심이 식을 수 있지만, 샘라이브챗과 같이 니즈 발생과 동시에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 즉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아, 상품에 대한 관심이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