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역시 김연경, 女배구 연봉1위…톱5 누굴까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7.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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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역시 김연경, 女배구 연봉1위…톱5 누굴까


국내 복귀를 결정한 '배구여제' 김연경이 여자 프로배구 공식 급여 1위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1일 '2022-2023 시즌 V리그 여자부' 선수들의 보수 총액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차지했다. 김연경은 연봉 4억5000만원에 옵션 2억5000만원을 더해 총 7억원을 받는다. 김연경은 한국을 넘어 터키, 중국 등 해외리그에서 '월드클래스' 활약을 펼쳤고 올 시즌엔 국내복귀를 선택했다.



이어 이소영(KGC인삼공사)이 총액 6억5000만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김희진(IBK기업은행)이 총액 6억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1억5000만원)으로 3위에 자리했다.



박정아(한국도로공사)와 양효진(현대건설)이 각각 4위, 5위에 올랐다. 박정아는 총액 5억8000만원(연봉 4억3000만원+옵션 1억5000만원)을, 양효진은 총액 5억원(연봉 3억5000만+옵션 1억5000만원)을 받는다.

한편 V리그 여자부 7개 구단은 모두 107명의 선수 등록을 마쳤다. 이들의 평균 보수액은 1억34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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