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29일까지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대상으로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개소 3년이 지나 일정 평가를 거친 사업장에 인건비(1명분)와 장비(냉동탑차 등)를 제공하는 G-푸드드림과 운영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물품 제공 실적, 사업장 자체 사업 실적 등을 평가하고 내달 최종 대상자를 통보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김동연 지사가 강조한 '현장 중시 행정'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기부식품 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