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머리 망했다, 동네 바보형"…이상순과 올린 사진 보니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7.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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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조동희, 조동익 / 사진=조동희 인스타그램 캡처이효리, 이상순, 조동희, 조동익 / 사진=조동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효리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14일 조동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트랙 3번째 곡 '오늘부터 행복한 나' 녹음을 잘 마쳤어요. 비양도가 정면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녹음실. 이효리, 이상순 뮤지션들과 함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상순·이효리 부부와 함께 사진을 찍은 조동희·조동익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자연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가장 눈길을 끈 건 단연 이효리였다. 그는 최근 파격적이면서도 난해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효리 본인마저 자신의 팬카페에 "나 머리 잘랐는데 망했어. 동네 바보형"이라며 자책하기도.

그러나 이효리는 망한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뭘 해도 예쁘다", "역시 이효리", "울프컷 다시 유행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한 이후 제주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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