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 오른 2만6643.39에 마감했다. 엔화가 2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수출주는 상승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38엔대로 떨어지면서 수출이 개선될 거란 기대감에 자동차, 기계 등 수출주에 매수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주지수(SOX)가 0.7% 오른 것도 도쿄 시장의 도쿄일렉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을 밀어 올렸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078% 하락한 3281.74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4시40분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 대비 0.35% 하락한 2만726.03에 거래되고 있다.